카르다노(Cardano) 창립자이자 인풋아웃풋(Input Output) 최고경영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카르다노(CARDANO, ADA) 스테이킹은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산하 기업금융부가 발표한 유동 스테이킹 관련 입장문과 맥을 같이한다.
8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SEC 기업금융부는 유동 스테이킹을 서비스 제공자나 소프트웨어 프로토콜을 통해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고, 그 대가로 스테이킹 자산과 예상 수익을 나타내는 영수증을 받는 과정으로 정의했다. 이어 분석 결과, 유동 스테이킹은 증권의 발행·판매에 해당하지 않으며 그 자체로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호스킨슨은 이에 “카르다노 스테이킹은 증권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카르다노 고유의 스테이킹 모델이 증권 규제 대상이 아님을 강조했다. 카르다노 네트워크에서 사용자는 카르다노를 스테이킹 풀에 위임해 보상을 받지만, 이는 하위 테스트(Howey Test)가 규정한 ‘타인의 노력에만 의존해 이익을 기대하는 투자’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
이 모델에서는 사용자가 자금을 ‘공동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과 거래 검증에 기여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는다. 따라서 이는 기업의 수익 배분 구조가 아닌, 네트워크 운영 보상 구조로 해석된다.
이번 발언은 SEC가 최근 출범한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의 성과 중 하나로 주목된다. SEC 의장 폴 앳킨스(Paul Atkins)는 이 프로젝트가 연방 증권법을 신기술과 금융 활동에 적용하는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고, 미국 금융시장을 온체인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규제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SEC는 프로젝트 크립토 발표 후 일주일 만에 유동 스테이킹 규제 입장을 명확히 하며, 암호화폐 스테이킹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