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도지코인, 진짜 401(k)에서 살 수 있게 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08 [04:27]

도지코인, 진짜 401(k)에서 살 수 있게 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08 [04:27]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01(k) 퇴직연금에 암호화폐를 포함하도록 허용하는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도지코인(Dogecoin, DOGE)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도지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진입을 가속화할 중대한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8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이날 전일 대비 6.4% 급등하며 0.21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Bitcoin, BTC)은 1%, 이더리움(Ethereum, ETH)은 6.5% 상승했다.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320억 달러를 넘어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예정인 행정명령은 401(k) 연금계좌에 암호화폐 및 기타 대체 자산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미국 국민이 퇴직연금의 일부를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며, 특히 기업의 매칭 납입 혜택까지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강력한 수요 유입 요인이 될 수 있다.

 

도지코인과 같은 자산이 공식적인 퇴직연금 상품으로 편입될 경우, 제도권 신뢰도가 상승하고 장기 투자 수요가 꾸준히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미국에서는 수많은 근로자들이 401(k)를 통해 자산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 제도에 암호화폐가 포함되면 시장 전체에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간 친암호화폐 행보를 이어왔으며, 이번 조치 또한 그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도지코인은 변동성이 높은 자산이지만, 정책적 지지와 제도권 편입이라는 이중 호재가 겹치면서 향후 가격 상승 여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행정명령이 실제로 발효될 경우, 디지털 자산의 대중 투자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지코인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