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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 "주식 버리고 비트코인 사라"...베이비붐 세대에 경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12 [05:30]

기요사키 "주식 버리고 비트코인 사라"...베이비붐 세대에 경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12 [05:3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미국 경제 전문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주식 시장 대폭락 경고와 함께 비트코인(Bitcoin, BTC) 급등 가능성을 다시 제기했다. 그는 이번 위기에서 금, 은, 비트코인이 최대 수혜 자산이 될 것이라 주장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8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주식 시장의 대규모 하락 신호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401(k) 등 은퇴 계좌를 보유한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반대로 금과 은, 비트코인 투자자는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과거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과도한 부채, 무분별한 화폐 발행을 비판해 왔다. 그는 다가올 대공황과 주식 시장 폭락에서 전통 자산 투자자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라 내다봤다. 반면 금과 은, 비트코인 같은 실물 기반 자산은 지정학적 불안과 정부 규제에 덜 민감해 생존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은퇴 계좌의 안전성에도 경고를 보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보유한 401(k)는 전통 자산에 집중돼 있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비트코인이 8월 중 9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서명한 행정명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조치는 401(k) 등 은퇴 계좌에 비트코인과 다른 자산을 편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 기존 달러 중심 자산 구조보다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은 12만 달러를 돌파하며 기관과 개인 수요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 기요사키는 이러한 흐름이 자신의 예측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하며, 다가올 주식 시장 폭락에서 비트코인과 금, 은이 인플레이션과 달러 약세에 대한 강력한 방어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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