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지금이 마지막 기회?”...비트코인 최고가 도달 임박에 시장 과열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2 [07:50]

“지금이 마지막 기회?”...비트코인 최고가 도달 임박에 시장 과열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12 [07:5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달러를 돌파하며 하루 최고 12만 2,300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 12만 3,000달러에 근접했다. 최근 수 주간 이어진 상승세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베테랑 투자자들은 이번 랠리가 조정 전의 단기 반등일 가능성도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8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서 평균 주간 미결제 약정이 지난 7월 14일 20% 이상으로 급등한 뒤 최근 크게 하락해 현재는 음수로 전환됐다. 이는 단기 위험 선호가 약화되었음을 시사하며, 단기 투기 열기가 다소 식었음을 보여준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결제 약정 감소가 반드시 약세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높은 레버리지가 해소된 뒤 거래 청산이 동반될 경우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단기적으로 미결제 약정이 급감하고 청산이 늘어나는 구간에서 장기 매수 포지션 진입이 유리했던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2만 달러 이상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도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면서 알트코인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다만 시장 참여자들은 레버리지 지표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추가 상승 재료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11만 4,155달러 부근의 5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삼아 11만 9,000달러 저항을 돌파했고, 현재 12만 3,217~12만 4,000달러 구간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 구간을 일간 종가 기준으로 상향 돌파하면 새로운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이 커진다.

 

비트코인이 이 구간을 돌파해 안착하면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확산될 수 있다. 그러나 돌파에 실패하면 단기 조정 구간이 이어질 수 있어 향후 며칠간의 가격 움직임이 시장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