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고래와 장기 보유자들의 사상 최대 매집세에 힘입어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8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과 수익성이 동반 상승했지만 단기 보유자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고래와 장기 보유자(LTH)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시장 하방 압력을 완화하고 있다.
지난주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는 8% 증가한 79만 3,000개를 기록했고, 거래 수수료도 10% 올랐다. 현재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94%가 수익 상태에 있어 매도 심리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나, 온체인 지표는 여전히 견조한 모멘텀을 시사한다.
특히 비트코인 누적 매입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카모토(Nakamoto) CEO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는 1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대량 매수 계획을 발표했고,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는 전략 도입 5주년을 맞아 1,800만 달러어치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62만 8,946BTC로 늘렸다.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1만 9,700달러로 9일·21일 이동평균선 위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약 58로 중립 구간에 있었고,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는 매수세가 지속될 경우 강세 교차 가능성을 나타냈다. 최근 12만 달러 돌파 후 매도 압력에 소폭 조정됐으나, 고래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다시 고점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 변동성은 줄었지만, 단기 차익 실현 압력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공급이 줄고 수요가 확대되는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다음 상승 구간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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