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2020년부터 이어진 소송 종결 발표 직후 12% 이상 급등하며 3달러를 회복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상승세가 둔화되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가격이 다음 주요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8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하메드(HAMED_AZ)는 소송 종결 발표로 인한 급등으로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뒤 XRP가 3.4달러 부근 저항에 부딪혀 되돌림 국면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현재 3.2달러가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지만, 조정이 끝나지 않았으며 2.9달러대에서 추세선을 재시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하메드는 이 경우 3달러 아래로 재차 하락할 수 있으며, 그간 쌓였던 지지력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2.9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확보한다면 조정이 마무리되고 추가 상승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93달러 지점이 6월부터 이어진 상승 추세선과 맞물리는 구간이라며, 해당 지지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구간에서 반등이 이뤄진다면 XRP는 이전 고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로 향하는 새로운 상승 흐름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메드는 조정 이후 약 35% 이상 상승해 가격이 4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경우 2018년 기록한 3.84달러의 전고점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
XRP의 다음 가격 흐름은 단기 조정 폭과 2.9달러대 지지선 유지 여부에 달려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한 강세 전환이 성공할 경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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