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 마스터카드·넷플릭스 역전...8월 중으로 5,000달러 찍을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13 [19:30]

이더리움, 마스터카드·넷플릭스 역전...8월 중으로 5,000달러 찍을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13 [19:3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글로벌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etflix, NFLX)와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 MA)를 넘어섰다. 이제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시총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8월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화요일 4,600달러를 돌파하며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요일에는 장중 4,682달러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 전고점 경신까지 약 5%만을 남겨두고 있어 강한 모멘텀을 감안하면 달성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예측 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이더리움이 8월 중 5,000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59%로, 5,4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을 28%로 책정했다. 또한 2025년 1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12%로 집계됐다. 강세론자인 톰 리(Tom Lee)는 이번 상승장에서 이더리움이 최대 1만 6,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측면에서 이더리움은 현재 5,898억 4,000만 달러 규모의 SPDR S&P 500 ETF 트러스트(SPY)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는 현물 ETF 자금 유입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현물 이더리움 ETF는 월요일 하루에만 10억 달러 이상 순유입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어 하루 만에 5억 2,300만 달러가 추가로 유입되며 ETF 매수세가 지속됐다.

 

이더리움의 가격과 시가총액 상승은 전통 금융권의 관심 확대와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린 결과로, 향후 전고점 돌파 및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