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 소각률이 하루 만에 8만3,891% 폭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익명의 사용자가 단일 거래에서 8,579만 5,990SHIB를 공식 소각 지갑으로 이체하면서 공급량이 영구적으로 줄어들었다.
8월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소각은 시바이누 소각 추적 플랫폼 시바번(Shibburn)에 기록됐으며, 거래 시각은 8월 13일 00시 09분(UTC)으로 확인됐다. 당시 시바이누 가격은 0.00001368달러로, 이번 소각 규모는 약 1,173달러에 해당한다. 소각을 진행한 사용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8,579만SHIB 소각은 지난 7월 29일 이후 최대 규모의 단일 소각이다. 당시를 제외하면 최근 2주 동안 단일 거래로 2,000만SHIB를 초과한 소각은 없었다. 7월 28일에는 코인베이스(Coinbase) 사용자가 6억 70만SHIB를 인출 직후 소각해 화제를 모았다.
시바번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총 8,803만SHIB가 6건의 거래를 통해 소각됐다. 이 가운데 단일 최대 거래가 이번 8,579만SHIB 소각이었다. 덕분에 시바이누의 일일 소각률은 8만3,891% 급등했으며, 지난 1주일간은 총 1억 162만SHIB가 소각돼 주간 소각률도 637.92% 증가했다.
이번 대규모 소각 직후 시바이누 가격은 24시간 기준 5.3% 상승하며 0.00001368달러를 기록했고, 1주일 기준으로는 13.06% 올랐다. 다만 이번 가격 상승은 대규모 소각뿐 아니라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가상자산이 하루 만에 각각 8.27%, 12.90% 상승한 전반적 시장 반등 흐름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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