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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사상 최고가 코앞...고래들은 매수 러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4 [17:58]

이더리움 사상 최고가 코앞...고래들은 매수 러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14 [17:58]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21년 11월 4,800달러를 넘어선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면서 대형 고래들의 대규모 거래가 폭증하고 있어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4,741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 대비 단 2.7% 차이만을 보이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이더리움 ICO 참여 고래가 4,283ETH를 1,870만 달러에 청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고래는 3만 1,000달러로 10만 ETH를 매입했으며 2021년 이후 4만 4,284ETH를 평균 2,378달러에 매도해 총 1억 500만 달러를 실현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현재 5만 5,716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억 6,160만 달러 상당이다. 총 수익은 약 3억 6,680만 달러로 1만 1,835배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0월 5,000만 달러 규모의 해킹 사건으로 알려진 래디언트 캐피털(Radiant Capital) 해커도 ETH 매도에 나서고 있다. 북한 조직 UNC4736으로 추정되는 해커는 10개월 전 5,300만 달러를 탈취해 2만 1,957ETH로 교환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해커는 9,631ETH를 개당 4,562달러에 매도해 4,390만 달러를 얻었으며, 현재 1만 2,326ETH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약 5,860만 달러 상당이다. 룩온체인은 래디언트 캐피털 해커가 훔친 5,300만 달러를 이더리움 거래를 통해 1억 254만 달러로 불려 4,9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분석했다.

 

반면 일부 고래들은 매수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온체인 분석가 엠버CN(EmberCN)은 지난주 1만 256ETH를 3,933만 6,000 테더(USDT)로 교환했던 투자자가 오늘 5,059만 6,000 USDT로 1만 730ETH를 평균 4,715달러에 재매입했다고 보고했다. 추가로 2,000만 USDT를 투입해 4,201ETH를 더 구매했으며, 총 1만 4,931ETH를 7,059만 6,000 USDT로 평균 4,728달러에 매입했다.

 

미지의 기관 투자자는 지난 10일간 2개 지갑을 통해 3만 3,402ETH를 공격적으로 매입했으며, 총 37만 9,000ETH 상당 18억 달러 규모의 매수를 진행했다. 웨일얼러트(Whale Alert)는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에서 새 지갑으로 6만 ETH가 이체되었으며, 신규 생성 지갑이 바이낸스에서 3,606ETH를 1,706만 달러 상당으로 인출했다고 추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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