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Binance)가 영국 규제 명확화 이후 현지 전문 투자자들에게 ‘바이낸스 언(Binance Earn)’ 전 상품군을 개방하며 스테이킹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8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영국 금융당국이 스테이킹을 집합투자제도 범주에서 제외하고, 금융홍보명령과 집합투자제도 홍보명령의 예외 조항을 검토한 결과 바이낸스는 영국 내 자격을 갖춘 전문 투자자에게 모든 언(Earn)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로 바이낸스는 심플 언(Simple Earn, 자유형·고정형), 유동성 스테이킹(WBETH·BNSOL), 크립토 대출, RWUSD, 슈퍼 언, 온체인 수익(On-Chain Yields), 소프트 스테이킹 등 전 상품을 제공한다. 대상은 고액 순자산 보유 기업, 투자 전문가, 기타 면제 대상 투자자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영국의 전문 투자자들이 언 상품 접근을 원해왔으며, 이제 현지 규정을 완벽히 준수하며 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스테이킹은 연간 최대 10%의 수익률과 거버넌스 권한을 제공해 전통 채권 상품 대비 높은 매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이낸스의 이더리움(Ethereum)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WBETH는 시장 점유율 20%로 90억 달러 이상 규모를 기록하며 지난달에만 유통량이 18% 증가했다. 솔라나(Solana) 기반 토큰 BNSOL은 10억 달러 TVL과 15만 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해 글로벌 2위 SOL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으로 자리잡았다.
바이낸스 측은 “이번 개방은 단순히 접근성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 전문 투자자들이 차세대 암호화폐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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