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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8월 질주 후 9월 급락 위기...강세 끝자락 왔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4 [22:21]

알트코인, 8월 질주 후 9월 급락 위기...강세 끝자락 왔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4 [22:21]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8월 암호화폐 시장에서 알트코인이 여전히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선택적 종목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벤저민 코웬(Benjamin Cowen)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8월 동안 알트코인이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기 전까지는 이더리움만큼 강한 흐름을 보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최근 4,700달러를 돌파하며 거래량이 동반된 강한 일일 차트 돌파를 기록했고,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상회했다.

 

코웬은 이더리움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지만, 동시에 시장 피로도 가능성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12만 1,000달러 범위를 강하게 돌파하지 못했고, 구조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RSI 역시 약간만 과매수 상태를 나타냈다. 이 같은 흐름은 단기적으로 이더리움이 여전히 더 강한 자산임을 보여준다고 그는 강조했다.

 

코웬은 또한 9월에 비트코인이 큰 폭의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조정이 발생하면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재도전에 실패하며 하락하고, 알트코인 전반에도 대규모 매도세가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역사적으로도 9월은 변동성 반등이나 심화된 하락이 반복된 약세 구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의 우세 흐름이 앞으로 몇 주간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9월 비트코인 조정이 현실화되면, 알트코인은 10월 말이나 11월 초까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며, 이후 다음 장기 상승 전 기존 박스권 하단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웬은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변동성을 높일 가능성이 크고, 비트코인이 돌파세를 시험하는 과정에서 전반적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단기 알트코인 투자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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