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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XRP, 12.73달러 마지막 랠리 뒤 대폭락" 예측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5 [01:00]

전문가들 "XRP, 12.73달러 마지막 랠리 뒤 대폭락" 예측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5 [01:00]
리플(XRP)

▲ 엑스알피(XRP) 

 

베테랑 트레이더 토니 세베리노(Tony Severino)가 엑스알피(XRP) 랠리가 마지막 국면에 진입했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철저한 출구전략 준비를 촉구했다. 그는 이번 상승이 화려한 피날레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매도 시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8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2018년부터 이어진 장기 대칭 삼각형 패턴을 돌파한 뒤 전면적인 가격발견 국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7월 3.66달러로 약 7년 만의 최고가를 기록한 뒤 소폭 조정돼 현재 3.3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세베리노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피셔 변환 지표가 2017년과 2021년 정점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과거 이 지표가 해당 구간에 도달했을 때 가격은 급락세로 전환됐다. 그는 이번 랠리가 2017년 말 엑스알피가 0.01달러 미만에서 3달러 이상까지 폭등했던 마지막 파동과 유사하게 짧은 기간에 전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당시 상승은 약 9주 만에 마무리됐다.

 

그는 지난달 분석에서 이번 ‘마지막 파동’이 40일 이내에 최대 12.73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정점 시점을 8월 말에서 9월 초로 예상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연말까지 50~99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세베리노는 개인적인 차익실현 구간을 8~13달러로 설정했으며, 최고 약 20달러 부근에서 급락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애널리스트 제이디(Jaydee)는 2017년 말과 유사한 급등이 가능하더라도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실패하고 기관과 ‘스마트 머니’의 출구 유동성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애널리스트 이그랙(EGRAG)은 과거 패턴을 기반으로 두 가지 하락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27달러 정점 후 97% 폭락해 0.80달러까지 하락하는 경우이며, 두 번째는 9달러 정점 후 85% 하락해 1.30달러로 내려가는 경우다. 그는 0.30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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