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의 재산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1,000달러까지 치솟으며 사토시의 순자산은 1,335억 달러에 달했다.
8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아캄(Arkham) 보고서 기준 빌 게이츠의 순자산은 1,187억 달러로, 사토시가 이를 약 148억 달러 앞질렀다. 현재 사토시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1,420억 달러 자산에 근접하고 있다.
사토시는 2008년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하며 암호화폐 개념을 제시했고, 2010년까지 활동하다 이후 모습을 감췄다. 그는 ‘이중 지불(double spending)’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2P 네트워크 모델을 제안한 인물로 평가된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2010년 0.5달러에서 2025년 현재 12만 3,359달러로 폭등했다. 특히 2021년 6만 8,990달러, 2024년 10만 8,244달러를 기록한 뒤, 올해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 창업자 톰 리(Tom Lee)는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이 20만~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 시장 모멘텀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사토시의 자산 급등이 암호화폐 자산군의 성장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평가하며, 향후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세가 글로벌 부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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