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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8% 공급 잠김…이번 랠리는 어디까지 갈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5 [04:00]

이더리움, 8% 공급 잠김…이번 랠리는 어디까지 갈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5 [04:0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 공급의 8%가 ETF와 기업 준비금에 묶이며 가격 발견 구간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강력한 매집 주체들이 매도 물량을 흡수하면서 상승 구조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8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ETH는 4,590달러에서 약 37만 개가 실현되며 17억 달러 규모의 이익 실현이 발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최대 규모였으며, 48시간 내 두 개의 핵심 저항선을 돌파하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매도 압박이 장기 보유자와 고래 물량에 의해 흡수되면서 하락 전환 없이 반등이 이어졌다.

 

전통적으로 이익 실현이 급증하면 시장의 매도 흐름이 강화돼 조정이 나타났지만, 이번에는 ‘강한 손’이 매도 물량을 흡수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이는 변동성이 단기 매도세가 아닌 매집 기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략적 이더리움 비축(Strategic ETH Reserve, SER)과 ETF 보유량을 합친 비중은 전체 공급의 8.2%에 달한다. 이는 ETH가 점차 단기 거래용 토큰에서 전략적 보유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공급 집중은 변동성 구간에서도 가격 구조를 지지하며, 공포 매도 대신 매수세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이클에서 ETH의 가격 상승 흐름은 과거보다 더 직선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TH의 공급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이번 랠리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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