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하루 만에 7% 급락하며 1주일 만의 최저가를 기록했지만, 장 마감 무렵 대규모 매수가 유입되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8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시장에서 10억 달러가 넘는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XRP 가격은 3.34달러에서 3.10달러로 하락했다. 거래량은 4억 3,698만 개로 분기 최대치 중 하나를 기록했고, 한때 3.05달러까지 밀리며 핵심 지지선을 테스트했다.
급락의 정점은 12시경 나타났으며, XRP 가격은 3.22달러에서 3.09달러로 단시간에 하락했다. 이후 3.05~3.13달러 범위에서 좁은 폭으로 거래되며 매도 압력이 완화됐다. 특히 마지막 1시간 동안 453만 개와 376만 개의 거래량이 연속 발생해 기관 매수세 유입이 확인됐다.
기술적으로 XRP는 3.05~3.09달러 구간에서 지지를 여러 차례 확인했으며, 단기 저항선은 3.13달러, 2차 저항선은 3.20달러로 설정됐다. 한낮 거래량 급등 이후 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청산세가 진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단기 반전을 확인하려면 3.13달러 이상에서 매수세가 이어져야 한다. 또한 대규모 보유자 지갑의 매집 움직임, 다음 시장 변동성 국면에서 3.05달러 지지 유지 여부, 그리고 XRP 파생상품 시장의 펀딩비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이번 하락은 미국 증시 차익실현과 맞물려 위험자산 심리를 약화시켰지만, 말미 매수세와 지지선 방어는 단기 재매집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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