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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폭등한 XRP, 아직 끝이 아니다? 10월 SEC 결정이 운명 가른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6 [00:45]

400% 폭등한 XRP, 아직 끝이 아니다? 10월 SEC 결정이 운명 가른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16 [00:45]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불과 3달러 초반대에 거래되는 엑스알피(XRP)가 올해 최대 80% 급등 가능성을 지닌 고수익 잠재력 암호화폐로 주목받고 있다.

 

8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는 지난해 11월 이후 400% 이상 상승하며 3.08달러(8월 14일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 예측 시장에서는 올해 4달러 도달 확률을 65%, 5달러 도달 확률을 29%로 보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는 최대 5.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상승 모멘텀의 핵심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다. 블룸버그는 올해 승인 확률을 95%로 추정하며, 승인 시 약 80억 달러의 신규 자금 유입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8월 리플(Ripple)과의 장기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 리플은 2024년 12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실물자산(RWA) 토큰화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이 시장은 수조 달러 규모로 평가된다.

 

다만 과대평가 우려도 존재한다. 현재 XRP의 시가총액은 1,900억 달러지만 블록체인 내 예치총액(TVL)은 8,800만 달러에 불과해 비율이 2,159에 달한다. 이는 이더리움(5.7)과 솔라나(9.6)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실제 온체인 활동 대비 시장가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다.

 

향후 관건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예정된 SEC의 현물 ETF 승인 여부다. 일부 분석가는 9월 조기 결정을 전망하며, 이번 승인 여부가 XRP 가격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높은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두 배 성장 가능성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XRP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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