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알트코인에 밀린 비트코인, 단 하나의 촉매만 기다린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7 [11:45]

알트코인에 밀린 비트코인, 단 하나의 촉매만 기다린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7 [11:4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역대 최고가를 강력하게 돌파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동성 부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구조적으로 강세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확실한 상승을 위해서는 온체인 유동성 개선이 필수라는 지적이다.

 

8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틱스 플랫폼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비트코인의 온체인 유동성이 현재 부족하며, 이는 가격이 새로운 최고치를 확신 있게 넘어서는 것을 막는 결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온체인 유동성은 비트코인을 시장에 큰 충격 없이 매수·매도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매수세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대규모 매도 물량을 흡수하지 못해 가격 하락이 발생하기 쉽다.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의 구조는 탄탄하지만 유동성이 돌파를 위한 촉매제”라며, 반면 자금은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알트코인으로 회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 리스크 지수(BTC Risk Index)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세 국면에 있으며, 단기 조정은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 지수는 온체인 밸류에이션과 비용 기반 데이터를 포함해 현재의 위험 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보고서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과도한 레버리지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고 있으며, 하방 변동성은 커지고 있지만 구조적 위험은 제한적이다. 따라서 낮은 리스크 국면에서는 조정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유지된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7,500달러에 거래 중이며, 하루 기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유동성 회복 여부에 따라 비트코인의 다음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