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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XRP 동반 붕괴 경고...투자자 긴장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8 [16:12]

비트코인·이더리움·XRP 동반 붕괴 경고...투자자 긴장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18 [16:12]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가 동시에 약세 신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1만 6,000달러 지지선, 이더리움은 4,488달러 저항선, 엑스알피는 2.99달러 지지선을 각각 시험하고 있어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8월 18(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12만 4,474달러의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으나 곧바로 4% 하락해 주말 동안 11만 7,300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현재는 11만 6,000달러 지지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를 종가 기준으로 하회할 경우 5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1만 5,031달러, 이어 11만 1,98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0 아래로 떨어지며 약세를 나타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하락 교차가 발생했다.

 

이더리움은 지난주 4,788달러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7% 급락 후 반등을 시도했다. 그러나 4,488달러 저항선에서 다시 거부당했다. 현재 4,36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락세가 이어지면, 3,946달러 지지선까지 밀릴 수 있다. 일간 RSI는 과매수 구간을 벗어나 62로 하락했고, MACD 역시 하락 전환 신호를 앞두고 있다. 반대로 4,488달러 돌파에 성공하면 사상 최고치 4,868달러를 재시험할 가능성이 언급됐다.

 

XRP는 지난주 3.40달러에서 거부당한 후 6% 하락해 현재 2.99달러 지지선에 근접했다. 이 수준을 종가 기준으로 잃게 되면 2.72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RSI와 MACD 지표 모두 하락세를 가리키고 있어 단기적인 반등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다만, 2.99달러 지지선을 지키면 3.40달러 선까지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 전문가들은 세 자산의 기술적 지표가 모두 약세를 가리키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지지선이 무너지면 낙폭은 더 커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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