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단기 조정을 겪고 있지만 장기 강세장의 신호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기 변동성은 여전하지만 기술적 지표와 기관 자금 유입 전망이 결합되며, 다가오는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의 운영자이자 유력 애널리스트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8월 18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이더리움이 현재 단기 조정 국면에 있지만 범위 목표선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단기 하락세가 펼쳐지고 있으나 9월 이후 알트코인 시장 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코인베이스와 알트코인 시가총액 차트가 보여주는 강세 모멘텀에 주목했다.
특히, 이더리움의 리스크 모델을 분석하며 현재 수치가 56~57 수준임을 지적했다. 감바데요는 "현재 이더리움 리스크 모델 수치는 2017년과 2020년 강세장 초기 단계와 유사하다"며, 사이클 전환 국면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언급했다. 여기에 글로벌 비즈니스 사이클과 매크로 환경 요인을 더해 장기적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로AI(Zero AI)의 데이터 분석을 인용하며 2025~2026년 이더리움 가격이 8,000달러에서 1만 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소개했다. 그는 기관 자금 유입, 이더리움 현물 ETF 수요 확대, 공급 축소, 레이어2 확산을 주요 상승 동력으로 꼽았다. 연준의 금리 인하와 규제 완화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단기 조정 구간으로 3,500~4,000달러 지지선을 지목했으며, 주요 저항선은 6,000달러와 8,000달러 수준으로 언급했다. 감바데요는 다중 삼각 패턴 상단 돌파 가능성을 지목하며 장기적으로 강력한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영상 말미에서는 단기 변동성에 대비하되 장기 강세장을 고려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이더리움이 이번 사이클에서 강세장의 핵심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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