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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지지선 시험대로...파월 한마디에 폭등?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21 [07:00]

비트코인, 10만 달러 지지선 시험대로...파월 한마디에 폭등?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21 [07: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8월 14일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17일 만에 11만 2,5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시장은 오는 23일 예정된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단기적으로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8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 3,7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핵심 매집 구간에 진입했다.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는 11만 1,900달러와 11만 3,000달러 사이 구간을 주목해야 할 지점으로 꼽으며, 이 범위 하향 돌파 시 장기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가 알파BTC 역시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그는 비트코인이 월간 저점인 11만 1,980달러를 재차 테스트한 뒤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11만 달러가 7월 10일 이후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해왔으며, 100일 단순이동평균선이 11만 1,000달러~10만 5,000달러 사이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의 최종 핵심 지지선이 10만 달러라며, 이는 200일 단순이동평균선과 겹쳐 시장의 마지막 방어선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반대로 상승세로 돌아서려면 11만 6,000달러~12만 달러 구간을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 경우 12만 4,500달러 이상의 전고점 돌파 가능성도 열린다고 분석했다.

 

시장 유동성 흐름 또한 주목받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11만~11만 1,000달러 사이에 약 1억 400만 달러 규모의 매수 대기 주문이 몰려 있다. 반대로 11만 5,800달러~11만 8,100달러 구간에는 대규모 매도 청산 주문이 누적돼 있어, 11만 8,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단기적인 숏 포지션 청산 랠리가 촉발될 수 있다.

 

비트코인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현 국면에서 12만 달러 부근과 11만 2,000달러 지점은 가격 반전과 변동성 확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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