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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이 다시 움직인다! 비트코인 반전 신호 포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21 [14:14]

고래들이 다시 움직인다! 비트코인 반전 신호 포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21 [14:1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11만 5,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시장의 긴장을 키웠지만, 반등을 예고하는 네 가지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8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57% 하락하며 11만 3,844달러를 기록했다. 일일 차트에서는 상승 쐐기형 패턴을 이탈하고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로 내려가면서 단기 약세 흐름을 확인했다.

 

애널리스트 액셀 애들러는 이번 조정이 최고가 12만 4,000달러에서 약 8% 하락한 ‘중간 수준의 되돌림’이라며, 11만 960달러(111일 단순이동평균선), 10만 400달러(200일 단순이동평균선), 10만 6,800달러(단기 보유자 실현가)를 주요 반등 구간으로 제시했다. 과거 사례에 따르면, 11만 2,000~11만 3,000달러 구간에서의 유동성 소진 후 강한 반등이 나타난 바 있다.

 

이번 하락세가 반전되려면 네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첫째, 호가 스프레드 지표인 매수-매도 비율(Bid-Ask Ratio)이 양수로 유지될 것, 둘째, 슬리피지 지수가 150 이상으로 치솟을 것, 셋째, 개인 투자자 순매수 비율이 60% 이상에서 되돌림을 보일 것, 넷째, 가격이 50일 EMA를 회복해 지지선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 와중에 고래 투자자들과 기관은 매수에 나서며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한 고래가 200BTC, 약 2,300만 달러 규모를 매수했다. 비트코인 지지자인 애덤 백은 “조정은 약한 손에서 강한 손으로 비트코인이 이동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래스노드 자료에 따르면, 최초 매수자들이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이 500만BTC에 육박하며 장기 보유자와 기관이 공격적으로 분할 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반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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