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46% 하락한 11만 2,61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05% 떨어진 4,252달러, 엑스알피(XRP)는 2.76% 밀린 2.88달러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상위 코인 대부분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됐다.
BNB는 4.29% 급락해 840달러를 기록했고, 솔라나(SOL)도 2.99% 내린 181달러 선으로 내려앉았다. 반면 트론(TRX)과 도지코인(DOGE)은 소폭 상승했으나, 전체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하락은 간밤 뉴욕증시 부진과 맞물려 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34% 내린 44,785포인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0% 떨어진 6,370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34% 하락한 21,100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월마트의 실적 부진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고, 기술주에 대한 고점 부담도 여전했다.
S&P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위험 회피 심리가 두드러졌다. 투자자들은 오는 22일 열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내놓을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경계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시장은 불확실성에 흔들리고 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도 단기적으로 추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비트코인이 11만 2,0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향후 흐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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