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1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논쟁이 다시 불붙은 가운데, 대표적인 비트코인(Bitcoin, BTC) 지지자인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가 현실적인 불가능성을 지적하며 투자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그는 시바이누가 1달러에 도달할 경우 시가총액이 600조 달러를 넘어서며 이는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8월 22(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시바이누 커뮤니티 멤버 루시(Lucie)가 챗GPT의 분석을 인용해 1달러 전망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챗GPT는 시바이누의 대중적 채택과 강력한 상승장이 맞물린다면 1달러 전망도 도전 가능한 목표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제레미는 시바이누가 1달러에 도달할 경우 현재 589조 개의 공급량을 기준으로 약 600조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게 되며, 이는 전 세계 주식 시장 전체 가치인 128조 달러나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 3조 8,300억 달러를 크게 초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계산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다른 분석가들도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트레이드시티프로(TradeCityPro)는 시바이누가 1달러에 도달한다면 은, 금, 심지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까지 뛰어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규모 소각이 이뤄진다면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크립토베이직의 과거 분석에 따르면 공급량의 99.91%가 소각될 경우 시바이누는 약 500억 달러 시가총액으로도 1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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