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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임원 "2025년 시장 조작 사상 최고치" 고래들에게 쓴소리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3 [13:30]

시바이누 임원 "2025년 시장 조작 사상 최고치" 고래들에게 쓴소리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23 [13:3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 마케팅 책임자 루시(Lucie)가 올해 암호화폐 시장 조작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하면서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 최근의 가격 움직임이 자연스러운 변동성이 아니라 대규모 자금력을 가진 기관 투자자들의 전략적 조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8월 22(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루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2025년 들어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커졌다"며, 이를 자연적인 흐름이 아닌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대형 기관들이 자본력을 이용해 시장 청산을 유도하고, 소규모 투자자들이 패닉셀에 나서도록 만든다고 지적했다.

 

루시는 "고래 투자자들은 하락 국면마다 대규모 매집에 나서며, 이후 시장 반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긴다"며, "반대로 개인 투자자들은 고점에서 뒤늦게 매수에 나서 손해를 보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루시는 이를 전형적인 펌프 앤 덤프(pump & dump) 방식이라 설명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장기 보유를 권고했다.

 

 

실제로 올해 고래들의 활동은 대폭 증가했다. 8월 15일에는 코인베이스(Coinbase) 기관 지갑에서 새 개인 주소로 3조 SHIB, 약 3,824만 4,783달러 규모가 이동하는 대규모 거래가 포착되기도 했다. 이는 최근 수주간 이더리움(Ethereum, ETH) 블록체인에서 확인된 가장 큰 규모의 시바이누 전송 사례 중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거래에도 불구하고 시바이누 가격은 여전히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보도 시점 기준 0.00001231달러로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1.2% 하락했다. 이는 시장 전반의 하락세와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

 

루시는 끝으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시장이 조작된 상황에서도 장기적으로 버티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고래들의 움직임에 흔들리지 않고 포지션을 지켜내는 것이 궁극적으로 기회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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