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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900달러 돌파 후 진짜 불장 올까…"ETH, 이번 사이클서 2만 달러 간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23 [18:32]

이더리움, 4,900달러 돌파 후 진짜 불장 올까…"ETH, 이번 사이클서 2만 달러 간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23 [18:32]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21년 기록한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 매도와 매수 신호가 엇갈리고 있지만, 시장 모멘텀은 여전히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4,737달러까지 상승하며 2021년 11월의 최고가 4,891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이 촉매가 되었으며, RSI(상대강도지수) 지표는 62.8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기 전까지 추가 상승 여력을 남겨뒀다. 다만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은 붉은 전환을 보이며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다.

 

기관 자금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에서는 11만 1,000ETH 규모의 대규모 유출이 발생했지만, 블랙록은 최근 2억 3,300만 달러 상당의 ETH를 신규 매입했다. 또한 트럼프의 ‘월드 리버티 펀드(World Liberty Fund)’도 502만 5,000 USDC를 투입해 1,076ETH를 확보하며 시장 신뢰를 과시했다.

 

시장 내 주요 인사들의 발언도 강세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크립토 대표 인플루언서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차트는 더 높은 가격을 가리키고 있다”며 ETH의 추가 상승을 확신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 안에 이더리움이 1만~2만 달러 구간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더리움은 단기적으로 4,891달러 돌파 여부가 중요하며, 강력한 매수세가 이어질 경우 새로운 사상 최고가 갱신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많다. 반대로 단기 조정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으나, 기관 매수와 고래 투자자들의 포지션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게 한다.

 

종합하면, ETF 유출세와 일부 조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블랙록 등 대형 기관과 거물 투자자들의 매집, 그리고 강력한 시장 모멘텀은 이더리움의 장기적 랠리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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