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투자자라면 장기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자산으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꼽혔다. 이 두 자산은 각각 희소성(scarcity)과 스마트 계약 생태계라는 강력한 기반을 갖고 있어 꾸준한 매수·보유 전략에 최적화돼 있다는 분석이다.
8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2,100만 개로 영구 제한돼 있으며 4년마다 반감기를 거쳐 신규 발행량이 줄어든다. 이러한 공급 구조는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을 강화해 가격 상승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024년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투자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장기 보유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발행 구조와 자금 유입 확대에 따라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다만 20대 투자자에게는 가격 변동을 견디며 꾸준히 매수하는 인내심이 가장 중요한 투자 전략으로 꼽힌다.
한편, 이더리움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스마트 계약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는 906억 달러 규모의 총 예치자산(TVL)이 잠겨 있으며, 개발자와 사용자 기반이 다른 경쟁 체인에 비해 월등히 크다.
특히 지난 2025년 5월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경험과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개선하며 생태계 신뢰도를 높였다. 이러한 점진적 개선은 단기 가격 자극보다는 장기적 가치 축적을 강화해, 금융 활동이 점점 더 블록체인으로 이동할 때 이더리움이 핵심 플랫폼으로 남을 가능성을 높인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희소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금’이라면, 이더리움은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로 기능한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20대 투자자에게 두 자산은 단순 투기 수단이 아니라 장기적 자산 축적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는 조언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