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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XRP 마스터카드 출시하나...뉴욕 광고판에 커뮤니티 술렁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4 [12:00]

제미니, XRP 마스터카드 출시하나...뉴욕 광고판에 커뮤니티 술렁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24 [12:00]
엑스알피(XRP), QR 결제/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브랜드 마스터카드가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문이 시장의 화두가 되었다. 제미니(Gemini)가 이를 암시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가격 반등과 맞물려 채택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월 23(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제미니는 뉴욕의 한 대형 광고판에 “Prepare your bags”라는 문구와 함께 2025년 8월 25일을 암시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XRP 마스터카드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며 커뮤니티 내 논쟁이 확산됐다. 암호화폐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까지 나서 윙클보스 형제와 장난스러운 내기를 벌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일각에서는 제미니가 이미 암호화폐 리워드 카드를 운영 중이라는 점을 들어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3월에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가 XRP 캐시백 카드 출시 여부를 묻는 글을 올렸던 전례와 맞물려 이번 행보가 실제 제품 출시에 가까운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리플(Ripple), 제미니, 마스터카드가 손잡고 7,500만 달러를 출자해 웹뱅크(WebBank)를 발행사로 지정, 규제 준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카드는 결제 시 XRP를 즉시 법정화폐로 전환해 일상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XRP는 이러한 기대감 속에 24시간 동안 6.52% 상승해 3.05달러를 기록하며 비트코인을 앞섰다. 이는 미 제2연방순회항소법원이 소송 합의적 소 취하를 승인하면서 5년 가까이 이어진 불확실성이 해소된 직후 나타난 반등세다. 시가총액은 빠르게 회복하며 기관 채택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또한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을 비롯해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코인셰어스(CoinShares), 위즈덤트리(WisdomTree) 등 주요 운용사가 잇달아 XRP ETF 관련 신청서를 갱신하며 규제 당국의 긍정적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SEC가 현물 XRP ETF 승인 결정을 2025년 10월로 연기했지만, 전문가들은 승인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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