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암호화폐 트레저리를 구축하는 흐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의료기기·제약 분야의 소규모 기업 샤프스테크놀로지(Sharps Technology)가 4억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을 통해 솔라나(Solana, SOL) 트레저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8월 26(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샤프스테크놀로지는 8월 28일 마감되는 자금 조달을 통해 자사의 주식을 사실상 솔라나 가격과 연동된 투자 수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파라파이(ParaFi),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 코인펀드(CoinFund) 등 주요 암호화폐 투자사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로써 샤프스테크놀로지는 약 3억 9,400만 달러어치 솔라나를 보유한 경쟁사 유펙시(Upexi)를 넘어, 상장사 중 최대 규모 솔라나 보유 기업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샤프스테크놀로지는 암호화폐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잠보(Jambo) 공동 창업자 앨리스 장(Alice Zhang)을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제임스 장(James Zhang)을 전략 고문으로 선임했다. 앨리스 장은 “솔라나 생태계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진 팀을 구성해 기관급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샤프스테크놀로지의 선두 지위는 오래 이어지지 못할 수도 있다. 포춘(Fortune)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 점프 크립토(Jump Crypto) 등이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모아 자체 솔라나 트레저리 회사를 설립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소규모 상장사들이 적극적으로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를 구축하는 확산 현상과 맞닿아 있다. XRP, 바이낸스코인(BNB), 톤(TON) 등 주요 알트코인까지 포함된 다양한 트레저리 전략이 미국의 디지털 자산 친화 정책 기조와 맞물리며 강화되고 있다.
동시에 세계 최대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 상장사인 스트래티지(Strategy)는 최근 추가 매입을 단행했다. 스트래티지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3,081BTC를 약 3억 5,69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평균 단가는 약 11만 5,829달러였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총 63만 2,457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매입액은 약 465억 달러, 올해 누적 수익률은 25.4%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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