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단기적으로는 조정 위험에 직면했지만, 제미니(Gemini)-리플(Ripple) 신용카드 출시는 장기 상승 기대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8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거래소 유입량 증가로 인해 XRP가 2.8~3.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제미니의 신용카드 출시 효과가 더해져 5달러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미니와 리플은 공동으로 XRP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일상 소비에서 암호화폐 보상을 제공하며, 연료·전기차 충전·라이드셰어 결제 시 4%, 외식 3%, 식료품 2%, 기타 결제 1%의 XRP 캐시백 혜택을 준다. 일부 제휴처에서는 최대 10%까지 제공돼 ‘XRP 아미’의 충성도를 자극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제미니 공동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는 이번 카드를 통해 사용자들이 “XRP를 적립하며 열정을 표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역시 “5,500만 명의 미국인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XRP와 RLUSD를 일상생활에서 더 쉽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미니는 최근 미국 상장 준비, 토큰화 주식 거래 도입,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미카(MiCA) 라이선스 취득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IPO 서류에는 리플로부터 7,500만 달러의 신용 한도를 확보했으며, 올해 상반기 2억 8,2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사실도 공개됐다.
단기적으로는 고래 지갑에서 발생하는 매도세가 가격을 압박할 수 있다. 현재 XRP는 3.5~4달러 구간에서 조정을 거치고 있으며, 만약 3달러 지지를 유지한다면 장기적으로 5달러를 돌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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