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솔라나 DAT, 보유량은 17억 달러·스테이킹은 7%...무엇이 문제인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8 [12:53]

솔라나 DAT, 보유량은 17억 달러·스테이킹은 7%...무엇이 문제인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28 [12:53]
솔라나(SOL)

▲ 솔라나(SOL)  

 

기업 재무 전략 기업들이 17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솔라나(Solana, SOL)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스테이킹에 참여하는 비중은 7%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략적 솔라나 리저브가 추적한 13개 디지털 자산 재무(DAT) 기업들은 전체 토큰 공급량의 1.44%를 통제하고 있으나, 이 중 두 곳만 스테이킹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기업들은 보유만 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참여 전략에 있어 뚜렷한 차이를 보여준다.

 

스테이킹을 진행 중인 기업은 디파이 디벨롭먼트와 SOL 스트래티지 두 곳으로, 이들은 기업 매수 열풍이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솔라나를 축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OL 스트래티지는 보유 물량의 상당 부분을 스테이킹하며 시장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달리 대다수 DAT 기업들은 스테이킹에 소극적인데, 이는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대조적이다. 이더리움의 경우 기업 스테이킹 참여가 빠르게 늘어나며 DAT 전략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테이킹은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지만, 가격 변동과 대규모 언스테이킹 리스크라는 새로운 부담을 동반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사례처럼 스테이킹이 기업 자금 조달 문제를 완화할 수 있지만, 동시에 네트워크 혼잡과 매도 압력을 키우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최근 대규모 DAT 매수가 있었음에도 솔라나는 하루 만에 10% 하락을 기록하며 변동성 리스크를 재확인했다.

 

현재 솔라나 DAT 시장은 적극적 스테이킹 기업과 소극적 보유 기업이 뚜렷이 나뉘고 있으며, 이 두 흐름이 향후 재무 전략과 시장 심리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