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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2억 달러 고래 매도에도 0.22달러 지켜낼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28 [15:49]

도지코인, 2억 달러 고래 매도에도 0.22달러 지켜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28 [15:49]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2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고래 물량 이동 이후 매도 압력을 받으며 0.22달러 부근 좁은 박스권에 갇혔다.

 

8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8월 24~25일 사이 한 고래가 9억DOGE(2억 달러 이상)를 바이낸스로 이체하면서 대규모 매도 우려가 확산됐다. 이에 가격은 단기간 0.25달러에서 0.23달러까지 하락했으나, 같은 기간 고래들이 6억 8,000만DOGE를 매집한 정황도 포착돼 분배와 누적이 맞서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 움직임으로 선물시장에서 미결제약정(OI)은 8% 감소해 레버리지 투자가 약화됐다. 이는 단기 변동성은 줄였지만 동시에 돌파 에너지도 제한하는 요인이 됐다. 파월 의장의 잭슨홀 발언 이후 밈코인 전반이 반등했음에도 DOGE는 0.219~0.225달러 구간에 묶여있는 상황이다.

 

가격 흐름을 보면 8월 27일~28일 사이 DOGE는 약 0.01달러(3%) 범위에서 움직이며 0.22달러를 중심으로 등락했다. 특히 27일 20시(GMT)에는 거래량이 시간당 12억 6,000만DOGE로 평소보다 4배 급증하며 0.219달러에서 0.224달러로 단기 반등했으나, 이익 실현 매물로 다시 0.220~0.221달러대로 되돌아갔다.

 

기술적으로는 0.219~0.220달러 구간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0.224~0.225달러가 반복적으로 저항선으로 확인됐다. RSI(상대강도지수)는 50 중반을 유지해 뚜렷한 추세보다는 균형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 거래량은 감소세지만 기관이 0.22달러 부근에서 누적하는 움직임은 관심을 끌고 있다.

 

향후 투자자들은 0.219달러 지지선이 추가 고래 매도에도 버틸 수 있는지, 0.225달러를 돌파해 0.23~0.24달러 구간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 또한 기업 트레이저리의 매집 지속 여부와 선물 시장의 레버리지 회복이 DOGE의 다음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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