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기관급 비트코인 국고 회사 비트플래닛(Bitplanet)이 4,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본격적인 비트코인 매입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8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로보 벤처스(Lobo Ventures)의 공동창립자이자 운용 파트너인 폴 리(Paul Lee)가 비트코인 아시아 2025 컨퍼런스에서 비트플래닛 설립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회사가 국고 계획의 일환으로 4,000만 달러를 비트코인(Bitcoin, BTC) 매입에 공식 할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 리는 이번 계획을 기관급 수탁 및 자산 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비트플래닛은 한국 최초의 글로벌 기관 비트코인 금융회사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회사의 간소화된 재무 구조를 강조하며 부채 없이 계획을 실행했다고 언급했다.
폴 리에 따르면 투자자 컨소시엄이 이틀 전 코스닥 상장 SI 업체 SGA의 지분 62%를 인수해 이사회 완전 통제권을 확보했다. 리는 "2주 내에 SGA를 비트플래닛으로 리브랜딩하고 출범 첫날부터 4,000만 달러 이상을 비트코인 전략에 즉시 투입할 계획"이라며, "레버리지 없이 회사가 유연성과 강점을 갖고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GA의 비트플래닛 리브랜딩은 제3자 주식 배정을 통해 이뤄지며, 아시아 스트래티지 파트너스(Asia Strategy Partners)가 최대 주주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스트래티지 파트너스의 투자 철학이 회사의 향후 방향에 대한 투명한 로드맵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기업들의 비트코인 국고 도입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나스닥 상장사 케이웨이브미디어가 자체 비트코인 국고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 10억 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앤슨펀드와의 5억 달러 자금조달 계약 수익금의 최소 80%가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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