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트럼프와 연결 '크로노스·TRUMP·트론', 9월 불장의 진짜 주인공 될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02 [14:50]

트럼프와 연결 '크로노스·TRUMP·트론', 9월 불장의 진짜 주인공 될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02 [14:50]
도널드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알트코인들이 9월 시장의 핵심 테마로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와 위험자산 선호가 맞물리면서 트럼프와 연결된 프로젝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9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의 거래 개시와 함께 트럼프 관련 코인들이 정치적 내러티브와 매크로 환경을 동시에 활용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이번 주목 대상은 크로노스(Cronos, CRO),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TRUMP), 트론(Tron, TRX)이다.

 

크로노스는 트럼프 미디어가 크립토닷컴(Crypto.com)과 스팩(SPAC) 합병을 통해 재무 벤처를 추진하면서 트럼프와 직접 연결된 토큰으로 떠올랐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중앙화 거래소에서 약 1,800만CRO(5.17만 달러 상당)가 빠져나가면서 매도 압력이 줄었다. 동시에 상위 100개 지갑이 약 9,800만CRO(2,800만 달러 상당)를 추가 매집하며 대형 투자자들이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현재 가격은 0.28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0.26달러 지지를 유지한다면 구조적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오피셜 트럼프는 2025년 1월 솔라나(Solana) 기반으로 출시된 밈코인으로, “공식 트럼프 밈”을 표방하며 단숨에 수십억 달러 규모 시가총액을 형성했다. 최근 WLFI와 트럼프 연계 이슈가 부각되면서 가격은 지난주 대비 8.5% 상승했고, 24시간 만에 5% 급등했다. 자금흐름지수(MFI)와 불-베어 파워(BBP) 지표가 모두 매수세 강화 신호를 보였으며, 9.24달러 돌파 시 9.73달러와 10.21달러 목표가 열릴 수 있다. 다만 8.01달러 붕괴 시 상승 논리는 무너질 수 있다.

 

트론은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WLFI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트럼프 관련 프로젝트와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TRX는 전년 대비 110% 상승했고 최근 3개월 동안 25.2% 상승하며, 현재 최고가 대비 불과 21.5% 낮은 수준에 있다. 최근 한 주 동안 3.8% 조정이 있었지만 장기적 기술 구조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코인 내러티브는 정치적 상징성과 매크로 환경이 결합된 독특한 흐름으로, 9월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