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의 반등 랠리가 최근 멈춰서며 매도 압력이 강화되고 있고, 장기 보유자(LTH)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가격 흐름을 억누르고 있다. 이는 과거 주요 하락 전환 시점에서도 반복적으로 나타난 패턴이다.
9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장기 투자자 미실현 손익(NUPL) 지표가 0.65를 상회할 때마다 가격은 정체되거나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높은 수익 구간에서 매도를 선택하며 매수세를 약화시키는 경향을 반영한다. 현재 이더리움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 데이즈 디스트로이드(CDD) 지표 역시 이러한 매도 압력을 뒷받침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CDD는 최근 두 달 사이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장기 보유자들이 적극적으로 물량을 매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단기적으로 가격 하락 위험이 높아졌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더리움은 현재 4,222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며칠간 4,500달러 돌파에 연이어 실패하며 이 구간이 중요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4,222달러와 4,500달러 사이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새로운 매수세가 유입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만약 4,5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4,749달러 재시험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는 중장기 상승 추세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는 구간으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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