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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나(ENA), 고래 매도 벽 넘고 1달러 돌파할 수 있을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9 [09:38]

에테나(ENA), 고래 매도 벽 넘고 1달러 돌파할 수 있을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09 [09:38]
에테나(ENA)

▲ 에테나(ENA)     ©

 

에테나(Ethena, ENA)가 고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반등 신호를 보이며 1달러 돌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9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한 지갑에서 바이낸스로 3,400만ENA(2,265만 달러 상당)가 입금되며 공급 압력이 높아졌다. 이 중 500만ENA(381만 달러)가 최근 추가 입금된 것으로 확인됐고, 지금까지 고래 매도 물량은 총 1억 4,000만ENA를 넘어섰다.

 

그럼에도 ENA는 일간 차트에서 컵앤핸들(cup-and-handle) 패턴을 형성하며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0.777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하루 동안 4.41% 상승했다. 기술적으로는 0.85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1.00달러에서 1.25달러까지 목표가 설정돼 있다. 반면 0.65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상승 모멘텀은 지연될 수 있다.

 

현물 거래량 증가도 긍정적 요인이다.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매수 참여가 강화됐고, 이는 주요 방향성 움직임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반면 고래들의 지속적인 거래소 유입이 이어지는 만큼 랠리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도 남아 있다.

 

청산 데이터에서는 숏 포지션이 하루 만에 50만 달러 이상 강제 청산되며 매수 압력을 높였다. 이는 매도자들의 손절이 강제 매수로 이어져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숏 스퀴즈 효과를 낳았다. 이러한 흐름은 기술적 패턴과 맞물려 강세 전망을 더욱 뒷받침한다.

 

결국 ENA는 고래 매도와 강세 기술 지표가 맞부딪히는 갈림길에 서 있다. 매도 압력을 매수세가 흡수할 수 있다면 1달러 돌파 가능성이 열리지만, 반대로 고래 공급이 시장을 압도할 경우 단기 상승은 제약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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