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일론 머스크의 자산가치 수준에 도달한다면 가격은 현재보다 150% 이상 상승한 7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현재 시가총액 1,680억 달러, 가격 2.90달러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이어 시총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총은 각각 2조 1,700억 달러와 5,370억 달러다.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은 4,156억 달러로 세계 1위다. 머스크는 테슬라, 스페이스X, xAI 등 7개 공동 창업사를 통해 부를 쌓았으며, 특히 스페이스X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다. 트위터(X)를 440억 달러에 인수했지만 현재 가치는 70%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테슬라는 현재 12억 달러가 넘는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X는 결제 기능 도입을 준비하면서 XRP 커뮤니티가 잠재적 채택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머스크 본인은 XRP에 뚜렷한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지난해 트럼프 캠페인 행사에서 질문에 답하며 언급한 것이 전부다.
머스크의 자산가치 4,156억 달러가 XRP 시총과 같아질 경우, 순환 공급량 594억 8,000만 개 기준으로 토큰당 가격은 약 7달러가 된다. 이는 기존 사상 최고가 3.84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현재 위치에서 약 150% 상승해야 한다.
일부 분석가들은 XRP가 올해 안에 7달러를 넘어 10달러 이상도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마리오 나우팔은 12월까지 10달러 도달을 예측했으며, 애널리스트 알렉스 콥은 같은 시점에 22달러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 경우 XRP 시총은 1조 3,000억 달러에 이르러 페이스북이나 사우디 아람코와 맞먹는 수준이 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