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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코인(BNB), 900달러 돌파 후 더 오를 수 있을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1 [05:50]

바이낸스코인(BNB), 900달러 돌파 후 더 오를 수 있을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11 [05:50]
BNB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 BNB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

 

바이낸스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과 손잡고 디지털 자산 상품 개발에 나서면서 BNB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가속화할 이번 협력은 토큰화 시장 확대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9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운용자산 1조 6,000억 달러 규모의 프랭클린 템플턴과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자산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투자자 수요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통해 자본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바이낸스 VIP 및 기관 부문 책임자 캐서린 첸은 “이번 전략적 협력은 암호화폐와 전통 자본시장을 연결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랭클린 템플턴 혁신 부문 대표 샌디 카울 역시 “토큰화를 통해 벤지 플랫폼과 같은 기관급 솔루션을 더 많은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이미 2021년 미국 최초의 온체인 뮤추얼펀드인 프랭클린 온체인 미 정부 머니펀드(FOBXX)를 출시하며 토큰화 분야를 선도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은 나스닥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토큰화 증권에 주목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자산과 디파이(DeFi)를 규율하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이는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시장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BNB는 파트너십 발표 직후 907달러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후 900달러 아래로 소폭 조정됐다. 시장은 이번 협력이 BNB의 지속적 성장과 토큰화 시장 확대를 견인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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