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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베팅에 증시·암호화폐 강세…도지코인·솔라나 랠리 주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2 [06:51]

금리 인하 베팅에 증시·암호화폐 강세…도지코인·솔라나 랠리 주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2 [06:51]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 위험선호 심리 강화 속 강세 지속

 

암호화폐 시장은 뉴욕증시의 사상 최고치 랠리와 맞물리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11만 4,000달러선을 넘어섰고,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월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S&P500,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고용 부진으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주요 종목 현황

 

12일 오전 6시 45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62% 올라 11만 4,5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4,423달러로 1.73% 상승하며 4,400달러 선을 확실히 회복했다. 리플의 엑스알피(XRP)는 7일간 7.47% 급등하며 3.01달러를 돌파, 알트코인 강세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부각됐다.

 

BNB는 896달러로 소폭 상승했고, 솔라나(SOL)는 226달러로 11.3%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밈코인 가운데 도지코인(DOGE)은 0.25달러 선을 지키며 일주일간 18.6% 급등해 투자자 관심을 모았다.

 

강세 배경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한 것은 뉴욕증시의 랠리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다. 8월 CPI가 전월보다 0.4%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보여줬지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급증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됐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가능성이 78% 이상으로 높아졌다는 점이 암호화폐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자금이 기술주와 위험자산 전반으로 확대 유입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동반 수혜를 입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뿐 아니라 알트코인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점은 ‘알트 시즌’ 기대감을 자극한다.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이번 랠리가 단기 모멘텀에 그치지 않고 추가 확산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비트코인이 11만 5,000달러를 지지선으로 확보할 경우, 단기적으로 12만 달러 돌파 시도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동시에 솔라나·XRP·도지코인 등 대형 알트코인의 강세는 시장 전반의 유동성 회복을 시사한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기둔화 우려가 공존하는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심도 필요하다. 연준의 통화정책과 글로벌 거시지표 흐름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은 신중한 포트폴리오 관리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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