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급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나스닥 상장사 포워드 인더스트리스(Forward Industries)가 무려 1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솔라나를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으로 편입해 시장을 놀라게 했다.
9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포워드 인더스트리스는 프라이빗 투자 방식인 PIPE 딜을 통해 1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솔라나를 매입하며 기업 재무 구조를 대대적으로 전환했다. 이번 거래는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점프 크립토(Jump Crypto),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 등 주요 기관이 주도했으며, 비트와이즈(Bitwise), 보더리스 캐피털(Borderless Capital), 스카이브리지(SkyBridge)와 다수의 크립토 창업자 및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특히 멀티코인의 카일 사마니(Kyle Samani)가 이사회 의장으로 합류하고, 갤럭시의 크리스 페라로(Chris Ferraro)와 점프의 사우라브 샤르마(Saurabh Sharma)가 옵저버로 참여하면서 전략적 행보를 강화했다. 이러한 발표 직후 포워드 인더스트리스의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15% 급등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투자로 포워드는 솔라나 주요 보유 기업 중 단숨에 선두권에 오르게 됐다. 현재 샤프스 테크놀로지(Sharps Technology)가 214만 SOL로 1위,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와 유펙시(Upexi)가 각각 약 200만 SOL을 보유하고 있으며, 갤럭시 디지털은 1억 3,500만 SOL, 약 3억 2,090만 달러 규모를 보유 중이다. 그러나 포워드의 16억 5,000만 달러 매입은 이들을 크게 넘어서는 공격적 행보다.
이 같은 발표와 함께 시장의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솔라나는 238달러까지 올라 하루 만에 4.2% 상승했으며, RSI는 과매수 직전 수준을 유지하고 MACD 역시 강력한 매수세를 가리켰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미결제약정(OI)이 82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현물과 선물 모두에서 투자자들의 강한 수요가 확인됐다.
결국 포워드 인더스트리스의 대규모 솔라나 편입은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치밀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시장은 이를 뒷받침하듯 강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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