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엑스알피(XRP)가 3달러를 돌파했지만 과열 신호가 나타나며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술적 지표는 경고를 보내고 있으나, 시장 심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9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XRP는 월간 RSI(상대강도지수)가 71.47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4시간 차트에서는 RSI가 74.26까지 치솟아 단기 과열을 보였으며, 일간 RSI 역시 62.97로 매수 압력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과거에도 XRP의 RSI가 70을 넘어설 경우 단기 급락이나 조정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현재 가격이 3달러 초반에서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2.90달러, 더 나아가 2.70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강세 요인도 뚜렷하다.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최근 3.05달러 저항을 돌파하며 장기간 억눌렸던 하락 추세선을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이는 구조적 강세 신호로, 다음 목표가는 3.30달러, 이후 0.382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3.60달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실제로 XRP는 보도 시점 기준 3.1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4% 상승했고, 주간으로는 12% 이상 올랐다. 단기적으로는 3.10달러 지지선을 지키는지가 관건으로, 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추가 랠리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결국 XRP는 과매수 신호와 단기 조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3달러 돌파 이후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방향성은 3.10달러 지지력과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 지속 여부에 달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