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최근 한 달 최고치에 도달하며 3.20달러 근처까지 상승했다. 고래들의 대규모 매도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ETF 연기에도 불구하고 강한 반등세를 이어간 것이다.
9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XRP는 8월 중순 3.35달러 돌파에 실패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며 9월 초 2.70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곧바로 반등해 2.90달러를 회복했고, 지난주에는 수차례 3.00달러 저항선을 시험하다 금요일 마침내 이를 돌파하며 3.19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번 상승은 단기간 13%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한 흐름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서 나온 점이 주목된다. 불과 며칠 전 고래 지갑에서 하루 만에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XRP가 매도됐고, SEC는 프랭클린(Franklin)의 현물 XRP ETF 신청 심사를 또다시 연기했음에도 가격은 강세를 보였다.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3.00달러와 3.05달러 저항을 돌파한 만큼, 다음 목표는 3.60달러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 구간 돌파가 새로운 사상 최고가로 가는 길을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테프 이즈 크립토(Steph Is Crypto) 역시 XRP가 두 자릿수 추가 상승세를 앞두고 있다고 전망했으며, 크립토인사이트UK(CryptoInsightUK)는 하락 추세선을 넘어선 현재 구조를 근거로 최소 목표가 3.60달러라고 제시했다.
알트코인 고든(Altcoin Gordon)은 더욱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XRP가 수개월간의 박스권을 벗어나면 기존 사상 최고치 3.65달러를 넘어 6.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