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2030년까지 세 배 상승해 33만 3,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급격히 늘어나는 부채와 통화 공급 속에서 한정된 발행량을 가진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9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5년간 가격이 10배 이상 뛰며 시가총액 2조 2,000억 달러 규모에 도달했다. 2,100만 개로 제한된 발행량과 예측 가능한 인플레이션율 덕분에 월스트리트와 워싱턴에서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미국 연방 부채는 40조 달러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 수준에 달했다. 막대한 재정적자와 늘어난 달러 공급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제한된 공급량을 가진 비트코인에 수요를 몰리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결국 더 많은 달러가 소수의 비트코인을 쫓는 구조가 형성되는 것이다.
예측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5년 내 세 배가 된다면 연평균 25%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 이는 주식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지만, 최근 5년간 연평균 61% 상승률에는 못 미친다. 과거와 같은 폭발적 상승은 줄어들 수 있지만, 여전히 전통 자산 대비 경쟁력 있는 수익률이라는 평가다.
다만 단기적 변동성은 피할 수 없다. 비트코인은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출렁이며, 거시경제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단기 하락이나 급등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구매력을 크게 향상시켜 왔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장기적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2030년까지 세 배 가격 상승은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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