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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앞둔 비트코인, 이번엔 최고가 돌파할까?...솔라나 시즌 열리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5 [19:36]

FOMC 앞둔 비트코인, 이번엔 최고가 돌파할까?...솔라나 시즌 열리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15 [19:36]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시장이 사상 최고가 재돌파를 앞두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주시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6,000달러에서 저항에 부딪혔지만, 11만 4,00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확보하며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9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조 900억 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4조 500억 달러로 조정됐다. 비트코인은 5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삼으며 FOMC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는 이미 시장에 반영됐으며,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한 연준 발언이 향후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ETF 자금 유입은 강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주간 순유입이 23억 4,000만 달러로 7월 중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해 1월 승인 이후 누적 순유입은 568억 3,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도 지난주 6억 3,770만 달러가 유입돼 직전 주 유출분의 80%를 만회했으며, 2024년 7월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은 133억 6,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다만 비트멕스(BitMEX) 창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비트코인은 단기 수익이 아닌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이라며 투자자들이 빠른 수익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이더리움 ETF 스테이킹 기능 추가 신청 결정을 10~11월로 연기했다.

 

기관들의 솔라나(Solana, SOL) 매집은 시장의 또 다른 화제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최고경영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지금은 솔라나 시즌”이라며 포워드 인더스트리(Forward Industries)의 16억 달러 규모 솔라나 트레저리 출범을 강조했다. 이에 맞춰 갤럭시는 231만 SOL, 약 5억 3,600만 달러어치를 매입했다.

 

그 외에도 윙클보스 형제가 운영하는 거래소 제미니(Gemini)는 기업공개(IPO)에서 4억 2,500만 달러를 조달하며 청약 경쟁률이 20배를 넘겼고, 테더(Tether)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규제 준수형 스테이블코인 유에스에이티(USA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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