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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보유량, 바이낸스는 급증·코인베이스는 급락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05:40]

XRP 보유량, 바이낸스는 급증·코인베이스는 급락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7 [05:40]
리플(XRP)

▲ 엑스알피(XRP)   

 

바이낸스에서 엑스알피(XRP) 보유량이 급격히 늘어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XRP 보유량은 36억 2,000만 개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1년 중 가장 큰 단일 증가 중 하나다. 이러한 변화는 가격이 3.03달러 수준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보유량 급등은 8월 31일 하루 만에 발생했다. 당시 바이낸스의 XRP 보유량은 29억 2,000만 개에서 9월 1일 35억 3,000만 개로 늘어나며 하루 사이에 6억 1,000만 개가 증가했다. 이 시점에 XRP 가격은 2.69달러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실제 유입 규모는 8월 31일 180만 개, 9월 1일 390만 개에 불과해, 데이터 불일치가 확인됐다.

 

이전에도 6월 여러 거래소에서 유사한 데이터 오류가 발생했으며, 이번 역시 같은 사례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후에도 바이낸스 보유량은 꾸준히 증가해 보도 시점에는 36억 3,000만 개에 도달했다. 9월 10일에는 6,700만 개, 11일에는 1억 6,300만 개가 유입되는 등 대규모 입출금이 이어졌다.

 

반면 코인베이스의 XRP 보유량은 최근 몇 주 동안 5억 8,100만 개 감소했다. 이 흐름은 시장에서 추가적인 하방 압력 요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 지갑은 최근 2주 동안 1억 6,000만 개를 매도했으며, 9월 12일에는 하루 만에 4,000만 개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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