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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금리 인하 시 S&P500 15%·비트코인 100% 이상 상승 가능성"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6:39]

JP모건 "美 금리 인하 시 S&P500 15%·비트코인 100% 이상 상승 가능성"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7 [16:39]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함께 S&P500 지수와 동반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투자은행 JP모건은 과거 사례를 근거로, 금리 인하가 강세장에서 이루어질 경우 S&P500이 향후 1년간 평균 1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 흐름은 비트코인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9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연준의 25bp(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이 96%에 달하는 것으로 CME 페드워치에 나타났다. JP모건은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크지만, 역사적으로 금리 인하 직후의 하락은 장기적 매수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긴급 금리 인하 직후 비트코인과 S&P500 모두 급락했으나,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은 같은 해 연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2023년 S&P500이 26% 상승할 때 비트코인은 147% 급등했고, 2024년에도 각각 24%, 135%의 강세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비트코인 시장의 온체인 지표도 매수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로 유입된 비트코인 물량은 2만 5,000BTC로 1년 만에 최저 수준이며, 평균 예치 규모도 7월 이후 절반으로 감소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매도보다 보유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미국 내 현물 비트코인 ETF 역시 최근 한 주 동안 23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긍정적 투자 심리를 강화했다. 비트코인은 9월 초 10만 8,000달러에서 반등해 16만 달러 선을 회복했으며, 아시아 장에서 약 1.3% 상승해 11만 7,000달러 선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이 현실화될 경우,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 모두 중장기적 강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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