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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만 되면 50달러"...XRP ETF 기대감 폭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05:00]

"승인만 되면 50달러"...XRP ETF 기대감 폭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8 [05:0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오는 12월 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강력한 전망이 제기됐다. 핵심 변수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XRP 현물 ETF 승인 여부다.

 

9월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SEC는 10월 여러 건의 XRP 현물 ETF 신청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업계는 승인 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관 자금이 단기간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사례에서 보듯 초기 몇 주 만에 대규모 자금이 몰린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최고경영자 스티븐 맥클러그(Steven McClurg)는 XRP 현물 ETF가 첫 달에만 최소 50억 달러를 끌어들일 수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 ETF를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XRP 가격은 3달러 수준이지만, 이러한 폭발적 수요가 공급 구조와 맞물릴 경우 단기간에 큰 가격 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분석가 펌피우스(Pumpius)는 이번 신청들이 단순한 소문이 아니라 공식 접수된 건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비트와이즈(Bitwise), 카나리 캐피털, 위즈덤트리(WisdomTree), 21셰어스(21Shares) 등 최소 6~7개 주요 운용사가 이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다수가 리플과 SEC 소송 승리 직후 움직였다는 것이다.

 

펌피우스는 CME와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이미 XRP 선물이 상장돼 유동성이 확대된 점도 ETF 도입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ETF 승인과 함께 파생상품 차익거래, 자문사 포트폴리오 재조정, 기업 재무 전략 편입 등으로 인해 연말까지 100억~180억 달러의 추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러한 복합적인 자금 유입이 순환 상승 효과를 일으켜 XRP가 12월까지 5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TF 자금 유입이 시작되면 상승한 가격이 ETF 운용자산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신규 투자자 유입을 자극하는 구조적 랠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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