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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XRP·솔라나 옵션 출시 추진...기관 자금 유입 본격화?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09:27]

CME, XRP·솔라나 옵션 출시 추진...기관 자금 유입 본격화?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8 [09:27]
솔라나(SOL),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ana, SOL) 선물에 옵션 계약을 추가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관 투자자의 참여 확대와 시장 유동성 강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새로운 옵션 상품은 약 한 달 뒤 정식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CME는 기존의 XRP와 솔라나 선물 외에도 마이크로 계약까지 포함한 옵션 상품을 도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CME 암호화폐 상품 글로벌 총괄 지오반니 비시오소(Giovanni Vicioso)는 “이번 옵션 계약 출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유동성과 거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XRP 선물은 최근 미결제 약정 규모가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고, 솔라나 선물은 출시 이후 총 223억 달러 규모가 거래되며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XRP 선물 역시 출시 시점은 늦었지만 누적 거래 규모 162억 달러를 달성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보했다.

 

새로운 옵션 계약은 기존 선물 거래에 다양한 전략을 더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활용 폭을 넓힌다. 특히 마이크로 계약 옵션이 추가되면 소규모 투자자들까지 참여할 수 있어 파생상품 시장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CME는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팔콘엑스(FalconX)와 디알더블유(DRW)와의 협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10월 13일부터 정식으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XRP와 솔라나는 이미 기관 투자 유입과 현물 ETF 논의 등으로 단기 상승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CME의 새로운 옵션 상품 출시는 두 자산에 대한 유동성과 시장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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