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가 오랜 기간 이어진 삼각 수렴 패턴을 돌파하며 1.20달러 저항선 돌파 가능성에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매도세가 여전히 우위를 보이며 상승 지속 여부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9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7월 이후 뚜렷하게 증가하며 유동성 회복과 개인 투자자의 재진입 신호가 감지됐다. 이는 가격 돌파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특히 거래량 증가는 시장 변동성을 키우며 상승세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지표로 작용한다. 실제로 카르다노의 유통 시가총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기술적 구조상 매수세 강화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온체인 데이터는 경계심을 요구한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90일 누적 거래량 델타 지표는 지난 24시간 동안 현물과 선물 시장 모두에서 매도세 우위를 확인했다. 이는 기술적 지표가 모두 긍정적 신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단기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향후 카르다노의 핵심은 매수세가 거래량 확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지 여부다. 매수세가 강화되면 돌파세는 더욱 확장될 수 있지만, 매도세가 유지된다면 카르다노는 다시 삼각 수렴 구간으로 되돌아갈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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