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6,000달러를 돌파했으나 시장은 예상에 따른 움직임으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9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하는 2024년 12월 이후 처음 시행된 조정이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낮췄으며, 이는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과 일치했다. 스탠다드차타드와 소시에테제네랄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이번 결정을 예상했다.
연준 결정 직후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순간적으로 11만 6,000달러를 상회하며 11만 5,997달러에 거래됐다. 칼시(Kalshi) 예측 시장에서도 25bp 인하가 93% 확률로 반영돼 있었으며, 그 이상 폭넓은 인하 가능성은 7%에 불과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그동안 과감한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태도로 비판을 받아왔으며, 이번 조치로 시장 유동성 확대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공화당 측에서는 경기 부양을 위한 더욱 완화적인 전환을 요구하며 압박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이더리움(Ethereum, ETH) 시장에서는 주목할 만한 대규모 거래가 발생했다. 유명 트레이더 돈알트(DonAlt)로 알려진 주소가 4,001ETH(약 1,802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이체한 것이다. 이 지갑은 지난해 엑스알피(XRP)의 0.50달러에서 3.65달러 급등을 정확히 예측했던 인물과 연결돼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더리움은 현재 개당 약 4,498달러에 거래되며, 이달 초 기록한 고점과 500달러도 채 안 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2,200달러 이하에서 거래되던 수준과 비교할 때 두 배 이상 오른 가격으로, 이번 대규모 이동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요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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