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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과 XRP, 2030년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할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9 [23:15]

이더리움과 XRP, 2030년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할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19 [23:15]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에 이어 2030년까지 1조 달러 시가총액 클럽에 합류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엑스알피(XRP)가 꼽히고 있다.

 

9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시가총액 5,476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4일 5,957억 7,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바 있다. 발행량 1억 2,070만 ETH 기준으로 현재 가격은 4,536달러이며, 1조 달러 시총에 도달할 경우 개당 약 8,286달러가 된다. 이는 현재보다 약 82% 상승한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탈중앙화금융(DeFi), 토큰화, 기업 블록체인 도입 등 핵심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피델리티(Fidelity), 비트마인(Bitmine), 블랙록(BlackRock) 등 기관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비트코인을 잇는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된다.

 

XRP는 현재 시가총액 1,815억 달러로 3위에 올라 있으며, 유통량은 597억 7,000만 개다. 지난 7월에는 일시적으로 2,100억 달러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가격은 3.03달러에 머물고 있다. 만약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도달한다면 XRP는 약 16.73달러로 평가되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5.5배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제도권 채택이 필수적이다.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REX-Osprey XRP ETF는 투자자들에게 규제된 투자 경로를 제공하고 있지만, 블랙록과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의 참여 확대와 리플(Ripple) 기술의 금융권 심화 도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국 이더리움은 약 2배, XRP는 5배 이상 상승해야 1조 달러 시총에 도달할 수 있다. 도전 과제는 다르지만, 제도권 자금 유입이 지속된다면 두 자산 모두 비트코인과 함께 2030년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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